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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최근 조계현 KIA 타이거즈 단장은 내년 '외국인 투수 1명과 외국인 타자 2명' 시나리오에 대해 고개를 가로저었다.
'외인 투수 1명+외인 타자 2명' 시나리오, 현장을 이끌고 있는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의 생각은 어떠할까.
윌리엄스 감독은 29일 광주 두산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팀이 어떻게 구성되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사실 필승조가 좋기 때문에 경기 후반부에 필승조를 투입시키기 위해선 외인투수 2명이 맞지 않을까"라고 반문했다.
또 "결국에는 엔트리 구성상 가장 필요한 부분이 어느 파트인지 진단하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며 "스토브리그가 핫해지면 취재진이 바빠질 것 같다"라고 웃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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