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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강속구 투수 스탁이 캠프에 입성했다.
두산과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은 스탁은 메이저리그 통산 55경기(3선발) 2승 4패 4홀드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했다. 스탁은 지난해 빅리그에서 평균 시속 96.8마일(약 155.8㎞)의 공을 뿌릴 정도로 빠른공을 가졌다.
구단 관계자는 "직구 스피드가 워낙 좋아 잘 활용한다면 KBO 리그 적응이 어렵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두산 외국인 타자 호세 페르난데스와 투수 아리엘 미란다는 코로나19 방역 문제와 행정 절차로 인해 입국이 미뤄지고 있다.
두 외인 선수들의 합류가 늦어졌지만, 스탁은 예정보다 빠르게 팀 적응 훈련에 돌입할수 있게 됐다. 이천=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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