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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m 강속구 예열 중' LG 수호신 고우석, 올시즌 기대감 높이는 캐치볼[이천 스케치]

허상욱 기자

기사입력 2022-02-07 15:33 | 최종수정 2022-02-08 05:00


7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LG 트윈스 선수단이 스프링캠프 훈련을 펼쳤다. 고우석이 캐치볼을 하고 있다. 이천=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

/2022.02.07/

[이천=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스프링캠프에 참가 하고 있는 LG 마무리 고우석이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7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펼쳐진 LG의 스프링캠프 현장, 워밍업을 마친 고우석은 필승조 이정용과 함께 캐치볼을 소화했다.

2019년 35세이브를 기록하며 LG의 수호신으로 떠오른 고우석은 2020시즌엔 부상으로 인해 17세이브에 머물렀지만 지난해 63경기(58이닝) 1승 5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2.17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 경쟁에 한몫했다.

시속 150㎞ 중반의 빠른 공을 뿌리는 강속구 마무리로 올시즌도 LG 뒷문을 책임질 고우석의 모습에 팬들의 기대가 크다.

'든든한 허리' 이정용과 함께 강속구 담금질에 나선 고우석의 캐치볼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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