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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플럿코와 캐치볼을 하던 이민호가 변화구를 잡지 못하고 볼에 맞는 아찔한 순간을 겪었다.
점차 구속을 올려가며 투구를 이어가던 양 선수는 투수와 포수가 되어 서로의 볼을 받기 시작했다. 플럿코는 구종를 알려주며 포수가 된 이민호에게 볼을 던졌다. 떨어지는 변화구의 각이 컸던지 이민호는 볼을 쉽게 잡지 못했다.
각이 크게 떨어진 볼에 이민호는 피하지 못하고 발등을 맞기도 했다.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플럿코의 떨어지는 변화구는 위력적이었다.
올 시즌 LG에 새롭게 합류한 우완 투수 애럼 플럿코는 평균 구속 146km의 빠른 볼과 컷패스트볼,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를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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