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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두 번째 연습경기에 나서는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가 라인업을 교환했다.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선발 투수로 에이스 닉 킹험을 내세웠다. 야수진은 노수광(좌익수)-최재훈(포수)-마이크 터크먼(중견수)-정민규(2루수)-이성곤(1루수)-변우혁(3루수)-임종찬(우익수)-이성원(지명 타자)-이도윤(유격수)으로 하루 전 경기에서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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