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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종범' KIA 신인 김도영이 발사각이 다른 타격쇼를 선보였다.
김도영은 챔피언스필드 구석구석으로 발사각 높은 타구를 날리며 캠프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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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김도영은 자신의 롤모델인 박찬호와 한조를 이뤄 훈련을 소화했다.
유격수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칠 두 선수의 활약이 KIA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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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올 시즌 개막 엔트리 진입과 야구천재 이종범의 현역 시절 보여줬던 모습인 '경기 흐름 바꾸는 선수'가 되는 것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는 "고교 때부터 많이 관심받아서 부담은 안되지만 잘하고 싶은 마음이다. 올해 개막 엔트리에 진입해 어느 포지션이든 많이 출전해보고 싶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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