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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올시즌을 앞두고 롯데 유니폼을 입은 우완투수 문경찬이 시뮬레이션 경기에 등판해 역투를 펼쳤다.
특유의 역동적인 투구폼을 앞세운 문경찬은 속전속결 투구로 승부를 이어갔다. 타자의 약점을 노려 구석구석 찔러 넣는 날카로운 제구가 돋보였다.
문경찬은 2019년 KIA 시절 54경기에서 1승 2패 24세이브, 평균자책점 1.31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2020년 NC로 팀을 옮겼고 35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4홀드, ERA 4.94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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