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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지난해 LG 트윈스에서 활약했던 앤드류 수아레즈가 천신만고 끝에 일본 땅을 밟았다.
야쿠르트는 지난해 센트럴리그 및 일본시리즈를 제패한 강팀. 한때 히어로즈에서 활약했던 다카쓰 신고 감독이 이끌고 있고, 일본 대표팀 타자 야마다 데쓰토 등 수위급 선수를 거느리고 있다.
수아레즈는 야쿠르트의 선발진에 포함될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하지만 야쿠르트가 이미 시범경기 일정을 진행 중인 가운데, 뒤늦게 입국해 투구 컨디션을 끌어 올려야 하는 수아레즈가 과연 개막엔트리부터 로테이션을 책임질 수 있을진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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