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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틀 연속 확진자 발생…·1군 4명 추가·총 6명 [공식 발표]

이종서 기자

기사입력 2022-03-15 14:53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과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키움이 두산에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키움 선수들. 고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2.03.13/

[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키움 관계자는 15일 "1군 선수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몸에 이상이 있어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4명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기 전 몸에 이상이 생겨 15일 LG 트윈스와 시범경기에서는 제외됐다.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았고, 코로나19 양성이 나왔다.

키움은 13일 1군 선수 2명과 2군 선수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14일 LG와의 시범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캠프 초기 확진자가 나왔다가 나오지 않았던 키움은 시범경기 이후에 1군 선수만 총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LG 트윈스에서도 이날 경기를 앞두고 확진자가 나왔다. LG 관계자는 "선수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고 설명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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