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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진짜 물건이다.
SSG의 외국인 투수 이반 노바의 150㎞의 빠른 바깥쪽 투심을 제대로 받아쳤고, 타구를 힘차게 뻗어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버렸다.
노바는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90승을 챙긴 투수다. 1볼넷 무안타 무실점으로 좋은 출발을 했던 노바를 상대로 제대로 맞힌 홈런을 쳤다.
4홈런으로 홈런 단독 1위. 내야와 외야에서 모두 뛸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으로 1군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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