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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치면 로봇 청소기 기부…두산, 2년 연속 에브리봇과 동행

이종서 기자

기사입력 2022-03-23 13:43 | 최종수정 2022-03-23 13:43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23일 홈서비스 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과 2년 연속 스폰서십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은 양사의 발전을 위해 마케팅 파트너로서 서로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두산 선수단은 유니폼 오른쪽 소매에 '에브리봇' 브랜드 로고 패치를 부착하고, 홈경기시 전광판 등 야구장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에브리봇'을 적극 홍보한다.

'에브리봇 홈런존'도 운영한다. 홈경기시 잠실야구장 외야에 특정 블록을 홈런존으로 지정하고, 두산 소속 선수가 해당 구역으로 홈런을 칠 때마다 에브리봇 로봇 청소기 '쓰리스핀' 모델 3대 씩 적립해 시즌 종료 후 노인 복지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두산은 "올해 현장 프로모션을 비롯해 라이브커머스, 뉴미디어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 등 다양한 부분에서 마케팅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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