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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 스피드의 한계는 과연 어디까지일까.
조이스는 이 경기에서 시속 169km(105마일) 이상을 세 차례 기록했다.
야구 역사상 최고 스피드는 쿠바 출신 아롤디스 채프먼(뉴욕 양키스)이 신시내티 레즈 소속이던 2010년 던진 170.3km(105.8마일)이다. 조이스가 주축투수로 활약중인 테네시대학은 미국 대학야구 최강팀 중 하나다.
조이스는 삼진 비율이 무려 68%고, 평균 구속이 159.3km(99마일)이다. 올해 던진 255개의 공 중 75개가 102마일(164.2km) 이상을 찍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눈을 떼기 어려운 구속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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