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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최형우(KIA 타이거즈)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최형우는 올 시즌 24경기에서 타율 2할4푼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3할2푼4리로 조금씩 타격감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원래 구상에는 4번타자로 나갈 예정이었지만, 훈련을 마치고 어렵다는 선발 출장이 판단이 내려졌다. KIA 관계자는 "큰 문제는 없다. 관리 차원에서 교체"라며 "대타 정도는 가능하다"고 밝혔다.
KIA는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나성범(우익수)-박동원(포수)-황대인(1루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이창진(좌익수)-이우성(지명타자)-류지혁(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션 놀린.
광주=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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