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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박동원(KIA)이 친정팀에 강력한 비수를 꽂았다.
키움의 선발투수는 박동원이 전담으로 짝을 이뤘던 에릭 요키시. 첫 타석에서는 1볼-2스트라이크에서 헛스윙해 물러난 박동원은 두 번째 타석에서 반격에 성공했다.
광주=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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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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