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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이번 주말 복귀한다.
류현진은 오클랜드전을 마친 뒤 오른쪽 전완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당초 2~3차례 선발등판을 거르면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예상보다 재활 과정이 길어졌다.
부상 직후 4~5일 휴식을 취한 류현진은 캐치볼과 불펜피칭, 라이브피칭을 마친 뒤 지난 8일 트리플A 버팔로 바이슨스로 내려가 더햄 불스를 상대로 마이너리그 재활 피칭에 나섰다. 4이닝 동안 5안타를 맞고 5실점했지만, 삼진 6개를 잡고 74개의 공을 던지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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