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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위닝시리즈로 한 주를 마쳤다.
곽 빈이 5이닝 동안 매이닝 출루를 허용했지만,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마운드를 지켰다. 곽 빈이 선발 투수로서 제 몫을 한 가운데 정철원(2이닝 무실점)-김명신(⅔이닝 무실점)-홍건희(1⅓이닝 무실점)가 남은 이닝을 소화했다. 곽 빈은 시즌 2승 째를 올렸다.
투수의 호투가 펼쳐진 가운데 4회 1사 후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안타를 치고 나갔고, 김재환의 볼넷으로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양석환의 적시타로 1-0이 됐다. 이날 경기 유일한 점수.
창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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