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SSG 베테랑 내야수 최주환이 2경기 만에 돌아왔다.
최주환은 7일 창원 NC전에서 외야수 송구를 막는 과정에서 오른손 검지를 다쳤다.
8일 NC전에 선발라인업에서 빠진 최주환은 12회초 대타로 나와 우전안타를 기록했다.
|
김 감독은 "어제 경기 중 수비가 된다는 보고를 받고 기용했다. 타격은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본인이 하겠다고 해서 세웠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좋아졌지만 일단 벤치에서 대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 후반 싱황에 따라 교체 출전이 예상된다. 최 정은 지난 2일 KT전에서 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던진 공에 왼 손등을 맞아 타박상을 했다.
|
한편, 좌측 대퇴부 통증에서 회복돼 지난 7일 콜업됐던 베테랑 김강민은 주루플레이 중 부상이 재발해 9일 경기를 앞두고 이틀 만에 말소됐다.
김원형 감독은 "병살을 막으려 120% 전력질주 하는 과정에서 다시 통증이 올라왔다"며 안타까워 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