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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위닝시리즈를 가릴 3차전을 비가 가로 막았다.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수원에는 이날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오후에도 간간히 폭우가 쏟아졌다. KT위즈파크 내야엔 대형 방수포가 처져 있어 문제가 없지만 외야는 물을 머금고 있고, 또 인조잔디로 돼 있는 파울지역은 물이 가득 고여있었다.
이후에도 비 예보가 계속 있어 결국 경기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KT는 24일부터 LG와 수원에서 홈 3연전을 펼치고, NC는 인천에서 SSG 랜더스를 만난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