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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이닝 연속 무득점 삼성, 무릎부상 강민호 서둘러 라인업 복귀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2-06-23 16:23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BO리그 삼성과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3회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는 강민호. 대구=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2.06.04/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이 타순에 변화를 줬다.

키움에 주중 2연패. 2경기 18이닝 동안 첫날 1회 3득점 이후 17이닝 연속 무득점 중이다.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던 강민호가 부랴부랴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23일 대구 키움전에 5번타자로 돌아왔다. 완전치 않지만 쉴 여유가 없다.

우익수는 슬럼프에 빠져있는 김헌곤 대신 좌타자 송준석이 출전한다.

콜업되자마자 2경기 연속 2루수로 선발 출전했던 안주형 대신 김호재가 2루수로 출전한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안우진이 좌타자 상대로 강한 편"이라며 "오른손 타자가 체인지업 등 한두가지 공을 줄여서 칠 수 있다"고 김호재 출전 배경을 설명했다.

김현준 오선진 피렐라 오재일 강민호 김태군 송준석 이해승 김호재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투수는 원태인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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