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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퓨처스 기록 오기' 기록원 경고조치 "재발방지 노력할 것"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22-06-24 16:25 | 최종수정 2022-06-24 16:25


도곡동 KBO 야구회관.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O가 퓨처스리그 기록을 오기한 기록원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

윤병웅 기록위원은 23일 이천베어스파크에서 열린 KBO 퓨처스리그 상무-두산전 기록 과정에 참여했다.

하지만 이날 6회 등판한 두산 투수 강원진을 같은 팀 장원준으로 잘못 기록하는 일이 벌어졌다. 해당 경기 기록은 KBO 퓨처스리그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KBO는 경기 종료 직후 전산기록 확인 과정에서 오기가 확인됨에 따라 즉각 정정하는 한편, 윤병웅 기록위원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 이어 "이 같은 착오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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