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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인 데이비드 뷰캐넌이 선발 등판했는데도, 연패를 끊지 못했다.
1회초 선취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2사 1,3루에서 5번 강민호가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6회초 1사 만루 찬스도 허무하게 날렸다. 강민호가 때린 2루 땅볼이 병살가 됐다.
기회는 이어졌다. 7회말 1사 1,2루를 만들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9번 김호재가 때린 1루 땅볼이 더블 플레이로 연결됐다. 한화 내야진의 깔끔한 수비에 막혔다.
삼성의 하락세가 심상찮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