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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김하성이 8경기 연속 안타 기록 도전에 실패했다.
김하성은 2회 투수 땅볼, 4회 3루 땅볼, 6회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이 2-4로 밀리던 9회말 2사 후 마지막 타자로 나와 포수 땅볼로 물러나며 이날 경기를 끝내고 말았다.
김하성은 이날 부진으로 시즌 타율이 2할3푼2리에서 2할2푼8리로 추락했다. 경기는 필라델피아의 4대2 승리. 하지만 필라델피아는 이날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가 사구에 손가락 골절상을 당해 웃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