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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 수술을 한 이강철 감독이 예정보다 일찍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26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 LG와의 경기를 앞둔 KT 위즈 선수단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며 코치들과 이야기 나누는 이강철 감독의 표정이 밝았다. 맹장 수술 후에도 거리낌없이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이 역시 '강철 매직' 다웠다. 돌아온 이강철 감독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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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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