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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예정인 LG-NC 간 시즌 8차전이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을까.
그 틈을 타 홈 팀 LG 일부 선수들도 그라운드에 나와 캐치볼을 하며 몸을 풀었다.
이날 LG는 김윤식을, NC는 이재학을 선발 예고했다. 28일까지 LG가 NC에 6승1패로 절대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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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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