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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경기 중 76경기를 치렀는데 벌써 우승 매직넘버가 나왔다.
2019~2020년 꼴찌팀인 야쿠르트는 다카쓰 신고 감독이 부임한 후 리그 최강팀으로 거듭났다. 지난 해 센트럴리그와 재팬시리즈 우승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도 최강 전력으로 독주하고 있다. 야쿠르트는 퍼시픽리그와 올해 인터리그(교류전)에서 14승4패, 승률 7할7푼8리를 기록하고 1위에 올랐다. 2일 현재 퍼시픽리그 1위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40승1무30패, 승률 5할7푼1리를 기록중이다. 올해도 최강전력의 야쿠르트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