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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변수 발생, 선발 투수 아웃카운트 1개 잡고 부상 강판[대구 현장]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22-07-10 17:21


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 경기. 오원석이 투구하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22.6.22/

[대구=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 오원석이 1이닝도 채 마치지 못하고 긴급하게 교체됐다.

오원석은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오원석은 이날 시즌 6승에 도전했다.

그런데 변수가 발생했다. 1회말 등판한 오원석이 첫 타자 김현준을 2루 땅볼로 처리하고, 두번째 타자 오선진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그런데 안타 허용 직후 몸 상태 이상을 호소했고, SSG는 투수를 최민준으로 교체했다. 오원석이 이상을 호소한 부위는 왼쪽 허리. 피안타 직후 허리 부위를 만졌고, 트레이너가 올라 상태를 살폈다. 오원석은 아웃카운트 1개만 잡고 마운드를 내려오며 등판을 마쳤다.


대구=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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