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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계획한대로 잘마무리 할 수 있었다."
52승2무31패 승률 6할2푼6리로 전반기를 마무리한 LG는 이날 1위 SSG 랜더스에 패한 2위 키움 히어로즈가 54승1무32패(승률 0.628)를 기록함에 따라 반게임차로 좁혀 후반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경기후 LG 류지현 감독은"오늘 선발 플럿코가 5이닝을 완벽하게 던져줬고, 테이블세터가 잘 만들고 클린업트리오가 잘 마무리하며 좋은 승리를 거뒀다"며 "특히 3회 이상호의 호수비가 오늘 경기를 리드할 계기를 만들어줬다"라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