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연승 발걸음에 제동이 걸린 KIA 타이거즈가 반등을 노린다.
지난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던 KIA는 26일 NC전에서 1대9로 패했다. 나성범의 선제 솔로포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으나, 양의지, 박민우의 홈런으로 분위기를 탄 NC의 공세에 밀려 결국 역전패를 허용했다. KIA는 지난 5월 25일 종아리 근육 파열로 재활했던 외국인 투수 션 놀린을 이날 선발로 세워 승리에 도전한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