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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연패에서 벗어났다.
타선에서는 4번타자 노시환은 홈런 한 방 포함 3안타로 활약했다. 상대 실책까지 얻어내며 4출루 경기를 펼쳤다.
아울러 하주석도 3안타 경기를 펼쳤고, 외국인타자 마이크 터크먼과 노수광도 홈런 손맛을 보며 화력에 불을 지폈다.
대승도 대승이지만, 무엇보다 3회 홈런 이후 끝까지 점수를 주지 않고 버텼던 부분에 박수를 보냈다. 수베로 감독은 "큰 점수 차임에도 수비는 물론 불펜, 페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해준 것이 보기 좋았다"고 칭찬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