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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 1000안타 시상식이 열린다.
이정후는 지난달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원정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회 우전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112번째 1000안타를 달성했다.
이는 역대 최연소(만 23세11개월8일), 최소경기(747경기) 달성 기록이다.
시상식에서는 고형욱 키움 단장은 이정후에게 상금 300만원과 기념 액자를 전달하고, KBO에서는 김용희 경기운영위원이 기념 트로피를 전달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