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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홈런이 터졌다.
장타력을 갖춘 타자로 알려졌는데 첫 홈런이 늦어졌다. 1할대 타율에 머물렀던 루이즈는 1홈런을 치고 팀을 떠났다. 이제 올 시즌 LG 외국인 타자가 친 홈런이 2개가 됐다. 팀 홈런 1위 LG는 가르시아, 김현수의 홈런 2개를 추가해 94홈런이 됐다.
류지현 감독은 최근 "기본적으로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다. 모든 게 처음이 어렵지 1개가 터지면 본인의 밸런스를 찾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