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스페셜 93회차, 한화-삼성전 치열한 접전 예상

최종수정 2022-08-17 11:44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8일에 열리는 2022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9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한화-삼성(1경기)전에서 결과를 알 수 없는 양팀의 치열한 접전 승부가 예상됐다고 밝혔다.

우선 홈팀 한화의 투표율은 47.08%로 집계됐고, 원정팀 삼성의 승리 예상도 큰 차이가 없는 42.05%로 나타났다. 이어 양팀의 같은 점수대 예상은 10.87%로 드러났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한화(4~5점)-삼성(0~1점)이 7.69%의 투표율을 보였고, 한화(0~1점)-삼성(4~5점)과 한화(4~5점)-삼성(2~3점)이 각각 6.74%와 5.34%로 그 뒤를 이었다.

한화와 삼성이 주중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한화는 현재 리그 10위(31승 69패)에 그치고 있다. 삼성은 그 보다 한 단계 높은 9위(42승 60패)에 위치하고 있다. 올해 양 팀의 맞대결에서는 8승1무3패를 기록한 삼성이 한화보다 더 좋은 기록을 보여줬다. 한화의 안방인 대전에서 치러진 6경기만 살펴봐도, 삼성은 4승 2패를 거두는 등 한화에게 강한 모습을 선보여 왔다.

다만 두 팀은 맞대결 성적과는 무색하게 지난 10경기에서 4승6패와 함께 최근 경기 3연패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동일하게 받았다. 리그 순위와 관계없이 팀 분위기 반전을 위해 단 1승이 간절한 양 팀은 이번 경기에서 토토팬들의 예상과 같이 치열한 접전 승부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두산-키움(2경기)전에서는 원정경기를 치르는 키움의 승리 예상이 46.55%를 차지했고, 두산의 승리 예상은 41.10%로 나타났다. 양 팀의 같은 점수대 예상은 12.35%로 가장 낮았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두산(0~1점)-키움(2~3점)이 5.95%로 1순위를 기록했다.

이어 SSG-LG(3경기)전은 LG 승리 예상(44.33%), SSG 승리 예상(39.48%), 양 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6.19%) 순이었다. 최종 점수대 기록 예상은 SSG(2~3점)-LG(4~5점)이 5.25%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93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18일 오후 6시 2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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