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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신시내티 레즈 1루수 조이 보토(39)가 시즌을 마감한다.
2015년 수비 도중 주자와 얽히며 부상을 당했던 게 올해 더욱 악화됐다고 했다. 팔을 들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 때문에 수면 장애를 겪은 보토는 "나의 성적에 부상이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말할 수 없다. 나는 변명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올스타전 6회 선정, 2010년 내셔널리그 MVP 수상한 보토는 이번 시즌 타율 2할5리 11홈런 4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