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박진만 감독 대행이 '승부사' 피렐라의 맹활약에 할 말을 잊엇다.
36일 만의 복귀전을 치른 선발 뷰캐넌이 3⅔이닝 만에 물러난 뒤 등판해 5⅓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이재익 우완 이승현, 좌완 이승현, 우규민과 열정적 응원을 펼친 홈팬들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
박 감독대행은 "중간 투수들도 긴 이닝 고생이 많았다. 어제 오늘 라팍에 오셔서 열광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