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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이대호 선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일 1차 기념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21일(수)부터 입단 유니폼 등 스페셜 유니폼 3종을 비롯한 7종의 기념상품을 2차로 출시한다.
22일 오후 2시에는 2010년 9경기 연속 홈런 달성 시 이대호 선수가 착용한 연습복을 모티브로 제작한 유니폼이 공개된다. 23일 오후 2시부터는 2010년 선데이 유니폼 뒷면에 타격 7관왕 트로피가 금박으로 표현된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다.
입단, 9경기 연속 홈런, 타격 7관왕 등 스페셜 유니폼 3종은 모두 100장씩 한정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