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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안우진이 대기록을 달성 축하 꽃다발을 받아 들고 가장 먼저 찾은 사람을 누구였을까?
선수단 미팅 시간에 앞서 홍원기 감독이 안우진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했고, 동료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안우진은 멋쩍은 표정으로 축하 꽃다발을 받아 들고 푸이그부터 찾았다.
동생들 앞에서는 듬직하고 이지영 같은 형님 앞에서는 애교만점 막내 동생으로 변신하는 푸이그의 팔색조 매력을 영상에 담았다.
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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