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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5위 수성에 사활을 건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전에서 라인업을 일부 조정했다.
지난 주까지만 해도 NC에 4.5경기차 앞선 5위였던 KIA는 9연패 속에 반 경기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24일까지 창원에서 펼쳐지는 NC와의 3연전은 가을야구행의 분수령. 우완 불펜 윤중현이 왼손 유구골 골절로 시즌 아웃되는 변수 속에 최근 군 제대한 좌완 김기훈이 합류했다.
김 감독은 "좋은 투수를 조기에 투입하려 한다. (마무리 투수) 정해영도 마찬가지"라며 총력전을 시사했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