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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하고. KBO 10개팀 중 이 부문 꼴찌를 했다. 유일하게 10승 투수가 없고, 김민우만 규정이닝(144이닝)을 채웠다. 무너진 마운드가 2022년 한화 이글스를 바닥으로 끌어내렸다. 마운드 재건 없이 재도약도 없다.
이 코치는 구단을 통해 "투수들이 구단의 시스템 통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우리 구단에는 손 혁 단장, 최원호 2군 감독, 호세 로사도 코치까지 투수 파트에 훌륭하신 분들이 있다. 좋은 인적 인프라에서 데이터를 통해 선수 성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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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도 투수코치와 김남형 박 윤 타격코치, 전상렬 1루-외야 코치, 대럴 케네디 주루작전 코치가 카를로스 수베로 1군 감독을 계속해서 보좌한다. 이대진 수석코치, 박승민 불펜코치, 김정민 배터리 코치가 합류했고, 최윤석 2군 수비코치가 1군 수비코치로 이동했다. 투수 파트 강화가 눈에 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