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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자이언츠가 구단 공식 앱의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
팬카페를 모니터링하고 활성화시킬 팬카페 매니저도 14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12월까지 시범기간으로 운영되는 팬카페 매니저는 팬들과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소통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그런 만큼 팬카페 매니저 단독의 NFT, 2023시즌 개막식 티켓, 자이언츠 자켓, 선수별 사인볼 등 파격적 구성의 리워드가 주어진다.
구단은 이번 고도화 작업에서 롯데정보통신과 협업하여 NFT지갑을 앱 내 연동하는 등 팬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따라 팬들은 앱에서 NFT 포켓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유 NFT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구단은 앞으로 다양한 NFT를 발행하고 각종 이벤트와 연계하는 한편 롯데정보통신과의 협업을 통해 NTF 생태계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한 사직구장을 찾는 팬들이 홈 경기 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 결과를 앱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카테고리에는 '사연 작성 이벤트' 기능을 추가해 이벤트를 다양화했다.
롯데자이언츠는 향후 구단 팬 커뮤니케이션 앱 내에서 팬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팬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한 업데이트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롯데자이언츠 공식 앱은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