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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우승 단장의 갑작스런 사임과 새 단장 선임에 대해 비선 실세 논란이 일어난 SSG 랜더스의 정용진 구단주가 연이어 자신의 SNS에 심경글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최근 통합 우승을 이끈 SSG 류선규 단장의 자진 사퇴와 김성용 신임 단장 선임에 대해 구단 자문역을 맡은 인사가 개입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팬들이 정 구단주의 SNS에 이에 반발하는 글을 쓰자 정 구단주는 많은 댓글이 달렸던 게시물을 삭제했고, 이날 자신의 심경을 썼다.
한편 SSG 팬들은 15일 트럭 시위를 하며 SSG의 비선 실세 의혹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