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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5월 두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팬들이 직접 잠실야구장 그라운드를 밟는 베이스 러닝 이벤트도 마련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팬들은 경기 당일 1루 내야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참가권을 받아 오후 1시 40분부터 10분간 그라운드를 달릴 수 있다.
선수단은 이날 원년 우승의 신화를 안겨준 올드 홈유니폼 및 모자, 헬멧을 착용한다. 추억의 올드 마스코트도 그라운드를 누빈다.
한편 두산은 올해 '베어스데이', '두린이날'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