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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타순에 있던 외국인 타자가 2경기 연속 결승타를 때렸다.
로하스의 부활을 손꼽아 기다려온 사령탑이다. 여전히 정상궤도로 돌아왔다고 보긴 어렵지만 긍정적인 면이 많다. 이 감독은 부진한 선수에게 최대한 부담을 안 주려고 했다.
이 감독은 "선수에게 부담을 안 주려고 먼 거리에서 연습을 지켜봤다. 본인의 의지가 강하다. 외국인으로서 팀에 도움되지 못하는 걸 미안해 한다. 이런 생각을 한다는 건 팀에 스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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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는 3일 6번-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올랐다.
이 감독은 양의지가 합류하고 김재환이 중심을 잡아줄 타선에 대해선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