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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13일 라팍에서 열린 홈경기를 에버랜드 데이로 선정하고 각종 이벤트를 선보였다.
경기 전 시구, 시타 행사도 에버랜드 인기 유튜브 채널의 주인공 티타남(티익스프레스를 타주는 남자)이 맡았다.
삼성은 에버랜드에서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삼성과 에버랜드를 함께 홍보했다.
에버랜드에서도 6월 6일까지 '라이온즈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에버랜드를 찾으면 4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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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유니폼에는 레서판다의 귀여운 디자인이 함께 했다. 유니폼 뒤 백넘버 숫자에도 레서판다의 깜찍한 모습이 새겨져 귀여움을 더했다. 에버랜드 유니폼은 1000벌을 준비했으나 완판 됐다고 한다.
외국인 타자 피렐라부터 라이온즈 모든 선수들이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제일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김지찬이었다. 사자군단의 귀여움을 책임지고 있는 김지찬을 위해 만든 유니폼 같았다.
김지찬은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시즌 첫 홈런까지 날렸다.
비록 팀은 패해서 빛이 바래긴 했으나 김지찬은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유니폼을 입고 2년여 만에 짜릿한 홈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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