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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T 위즈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가 1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허리에 불편함을 느꼈다.
올시즌 시작전부터 부상 선수가 속출했고, 10위까지 떨어진 KT로선 선수의 몸이 좋지 않다는 말만 들어도 깜짝 놀랄 수밖에 없다.
알포드는 KT의 핵심 타자다. 올시즌 타율 3할1푼6리(114타수 36안타) 4홈런 13타점을 올렸다. 팀내 가장 많은 안타와 홈런을 기록 중이다.
KT로선 알포드가 가벼운 부상이길 바랄 수밖에 없을 듯 하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