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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유리몸'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제이콥 디그롬이 마침내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를 앞두고 있다.
보치 감독은 "아직 정확한 복귀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추가 재활 없이 명단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뉴욕 메츠의 '에이스'였던 디그롬은 올 시즌을 앞두고 텍사스와 5년 1억8500만달러(약 2423억원)에 초대형 계약을 했다. 그러나 메츠 시절부터 부상에 번번이 발목 잡혔던 디그롬은 이적 후에도 시즌 초반부터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