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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데뷔 첫 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 KIA 타이거즈 윤영철(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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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데뷔해 곧바로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했던 선배 이의리(21)는 그해 19경기서 94⅔이닝을 던졌다. 당시 KIA는 후반기부터 이의리의 투구 수를 조절하기 시작했다. 시즌 막판 손톱, 발목 부상이 겹치면서 결국 이의리는 100이닝을 채우지 않은 채 시즌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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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상대도 윤영철의 투구에 어느 정도 대비를 마친 상태. 더위진 날씨 속 체력 관리도 변수가 될 만하다. 윤영철의 데뷔 시즌 선발 완주 목표를 이루기 위한 도전은 이제부터가 시작일 수도 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