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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범접할 수없는 압도적인 홈런 레이스다.
비거리 150.3m. 자신의 최장거리 홈런이자, 올해 메이저리그 최장거리 홈런이다.
2015년 이후 메이저리그 최장거리 홈런은 153.9m다.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이던 노마 마자라가 2019년 6월 2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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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는 6월 30일까지 84경기를 치렀다. 78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오타니는 앞선 두 타석에선 볼넷, 1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선 선두타자로 볼넷을 골라 출루해, 득점까지 올렸다.
6월의 오타니는 뜨거웠다.
한달간 홈런 15개를 때렸다. 아메리칸리그에선 베이브 루스(1930년), 밥 존슨(1934년), 로저 마리스(1961년)에 이어 사상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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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