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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지배'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한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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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에서도 박동원은 신바람을 냈다. 첫 타석이었던 2회말 좌익수 키를 넘어 펜스 윗등에 맞는 큼지막한 2루타를 만들었다. LG가 2-0으로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6회말엔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숀 앤더슨으로부터 비거리 120m 짜리 좌월 솔로포를 만들면서 팀에 쐐기점을 안겼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3-07-02 19:49 | 최종수정 2023-07-0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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