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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지난해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KBO 팝업 스토어. 올해는 더 확장된 형태로 팬들에게 선보인다. 시즌2가 더 화려하다.
KBO ROAD에서 판매되는 굿즈들은 모두 팬들이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에 초점을 뒀다. KBO ROAD의 일러스트가 담긴 티셔츠를 비롯해 다양한 일러스트와 캐릭터로 꾸며진 피크닉 매트, 러그, 맥주잔, 칠링백, 파우치, 그립톡 등은 모두 KBO가 야구장을 넘어 팬들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기 위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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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제 전문 브랜드 '오센트'와 협업해 에어 퍼퓸도 판매한다. 미디어 아트 룸에서 체험할 수 있는 그라운드의 향기와 동일한 제품으로, 에어퍼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그라운드에 오른 선수가 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맥주 브랜드 '한맥' 체험존, 젤라또 브랜드 '비비도따'의 시그니처 젤라또 및 커피 판매 등 F&B 브랜드 컬래버레이션과, 스티커, 엽서, 띠부띠부씰, 부채와 같은 다양한 경품이 증정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KBO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굿즈를 제작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야구의 재미와 의미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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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