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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두 달 동안 KBO리그를 호령했던 무패 투수 에릭 페디(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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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창원 롯데 자이언츠전. 페디는 첫 이닝부터 28개의 공을 뿌리며 고전했다. 1사후 윤동희에 우전 안타를 내주고 야수 송구 실책으로 만들어진 2사 2, 3루에서 유강남 노진혁에 잇달아 볼넷을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앞선 경기와 마찬가지로 스트라이크 존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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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